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츠다 진페이 (문단 편집) ==== CASE. 하기와라 켄지 ==== 하기와라 편에서는 [[하기와라 켄지|하기와라]]가 멋대로 여학생들과 주선한 미팅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여학생들하고 그럭저럭 친근하게 구는 동기들과 달리 여학생들한테도 남학생들을 대하는 것과 다름없는 부루퉁한 태도로 일관한다. 이때 하기와라가 말한 어처구니 없는 변명[* 미팅을 주선한 주제에 제일 늦게 도착했는데, 변명이랍시고 다리를 다친 할머니가 계단에서 곤란해하고 있어서 그 분을 업어다줬더니 이번에는 대길 점궤를 잃어버렸다고 하셔서 신사로 가서 대길이 나올 때까지 제비를 마구 뽑다가 늦었다는 황당한 발언을 한다. 그런데 나중에 그게 여학생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할아버지를 할머니로 속인 것만 빼면 전부 사실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동기들이 모두 놀라는 와중, 마츠다만은 하기는 그런 거짓말은 안 한다며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을 그대로 믿어주거나, 그런 하기와라를 보고 여학생들이 상냥하다고 좋아하는 것도 다른 동기조와 달리 당황하지 않고 그냥 보기만 하는 것을 통해 진짜배기 소꿉친구 인증을 하기도 했다. 아침에 교정을 청소하다가 오니즈카 교관이 타고온 [[마쓰다 RX-7]]에 대한 사연을 듣게 되는데, 하기와라는 이 FD를 맡겼다는 [[사토 미와코|교관의 선배님의 따님]]이 혹시 귀엽게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하지만 마츠다는 형사가 되고 싶다는 걸 보면 괄괄한 말괄량이에 여장부일 것이 틀림없다며 일축한다. ~~그리고 대망의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4년 후]] 마츠다는...~~ [* 그런데 경찰학교 졸업 때 잠깐 면식이 있었음에도 수사 1과에 배정된 날 마츠다가 사토를 인지 못 했던 걸 보면 FD가 빨간색으로 도색되어 알아보지 못한 모양이다. 사토 또한 마츠다를 인지하지 못했는데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서 알아보지 못한 듯하다.] 중장비 훈련 때에는 카센터를 하던 하기와라네 집에 자주 놀러갔으며, 포르쉐 도어를 걸윙으로 마개조해 보려다가 하기와라네 아버지에게 혼난 적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후 폭발물처리반으로부터 하기와라와 함께 스카웃을 받는데, 두렵지 않냐며 망설이는 하기와라와 달리 마츠다는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나한텐 처음부터 액셀밖에 안 달려 있어서!"'''라고 말하며 하루빨리 폭발물처리반으로 가고 싶다고 말한다. 그 뒤 [[모로후시 히로미츠|모로후시]]로부터 한 차량이 트럭에 범퍼가 끼여 끌려가고 있는데, 그 트럭의 운전자가 실신한 상태라 멈춰 세울 수가 없다는 얘기를 들은 [[하기와라 켄지|하기와라]]와 [[후루야 레이|후루야]]가 교관 대신 FD를 몰고 현장으로 가려 했을 때, 마츠다는 교관이 맡긴 FD의 엔진 수리를 진작에 다 끝내고 그 차의 트렁크(...) 안에서 자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정을 들은 뒤에는 당연히 두 사람과 함께 출동. 처음에 셋은 폭주하는 트럭에 차체를 부딪혀 멈춰보려 했으나 중량 차이가 너무 심해 차는 멈추지 않았다. 이에 마츠다는 갑자기 글러브박스에서 경광등을 꺼내며 운전석의 하기와라에게 '그것'을 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한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하기와라가 차체를 왼쪽 바퀴 두 개로만 주행하도록 '''기울인''' 상태에서 경광등을 던지고, 왼쪽 앞바퀴에 경광등이 걸렸을 때 '''차가 순간적으로 공중부양하며 허공을 주행하는 틈을 타 문을 연 마츠다와 후루야가 트럭 뒤에 매달린 승용차의 위에 안착한다'''는 매우 정신나간 계획이었다. 하기와라가 마츠다에게 '그것'이 무엇인지 묻지 않고 스스럼없이 대답할 수 있었던 것은, 작가 QnA에 의하면 예전에도 해봤을 짓이라서(...). 이 황당한 계획을 실행한 끝에 후루야는 실신한 트럭 운전자 대신 핸들을 잡고, 마츠다는 승용차 범퍼 안쪽의 슬릿을 풀어 승용차를 트럭에서 분리하는 데 성공했지만, 하필 앞의 길이 끊겨 있어 급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 거리가 승용차에 비해 긴 후루야의 트럭은 추락이 확실시된 절체절명의 상황이 오고 만다. 하지만 이때 마츠다가 말한 '''나에게는 액셀밖에 달려있지 않다'''는 발언을 떠올린 하기와라가 트럭과 FD를 모두 고속으로 주행하라고 외치고, 후루야는 액셀을 있는 힘껏 밟은 끝에 반대편 길에 안착하는 데 성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